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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여행 ASHU 아슈 게스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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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면서 숙소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

깨끗한 호텔에서 묵는 것도 좋지만

저는 여행지의 특색이 담긴 숙소에서 지내는 것을 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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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U 게스트 하우스는

100년이 넘은 오래된 숙소였지만

자연스럽게 빛바랜 아늑하고 따듯한 공간이었어요 


프렌치 감성이 녹아있는 이곳에서는

수영과 사우나도 즐길 수 있고 

오두막같은 숙소 내부는 키르기스스탄의 이색적인 감성이 담긴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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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오두막 같은 느낌의 식사 장소에서는

정성스럽게 차려주는 음식들도 너무 맛있었고 

열기가 피어 오르는 난로까지 모든 게 완벽했답니다

그래서인지 여행지에서 가장 좋았던 숙소 중 하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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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도착해서 점심과 저녁 그리고 다음날 아침까지 

총 세끼를 이 식당에서 먹었는데요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먹는 식사도 너무 좋았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까지 참 그림같았네요 


치즈와 꿀 그리고 빵까지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아침밥은

한국에 와서도 계속 생각날 정도였어요 

패스츄리같이 구워준 저 빵의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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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와 송어 낚시를 즐기고 돌아와서 

수영과 사우나로 충분히 몸을 풀어준 뒤 

아침에는 요가 강사 손소희님과 함께했던 요가 세션까지

프로그램까지 알차서 더 기억에 많이 남는

힐링 여행지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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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불을 피우고 캠프파이어까지 즐길 수 있는 곳 

키르기스스탄에 오게 된다면

이곳은 꼭 다시 오고 싶은 숙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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