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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내달 유료 멤버십을 전면 개편한다. 연회비가 20~25% 가량 오르고 할인율도 줄어들 전망이다.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코로나 팬데믹 여파에서 벗어난 조선호텔이 수익성 개선에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조선호텔은 등급별로 고객들이 체할 수 있는 실질 혜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조선 팰리스 팰리스 게이트 [사진=조선호텔]◆ 클럽조선 VIP 골드 연회비 60만원→75만원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은 최근 클럽조선 VIP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개편을 안내했다.클럽조선 VIP는 조선호텔의 유료 멤버십으로, 모두 네 개 등급에 따라 달리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우선 멤버십의 연회비가 인상된다. 지금 연회비는 등급별로 프리미어 30만원, 골드 60만원, 플래티넘 100만원, 블랙 210만원이다.내달부터 골드 75만원, 플래티넘 120만원, 블랙 260만원으로, 20~25% 가량 인상된다.조선호텔 측은 "연회비는 공과금 증액, 물가 상승 등 경제 여건을 고려해 호텔이 가격 심사를 거쳐 매년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멤버십 회원이 받을 수 있는 객실 상시할인율도 변경된다. 먼저 할인을 받는 객실 요금 기준을 통합 홈페이지 내 패키지 상품 요금으로 통일했다.할인율도 호텔마다 달리 적용되던 기준을 통일한다. 프리미어, 골드 등급은 5%, 플래티넘, 블랙 등급은 10% 각각 할인한다.지금은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등은 객실 정상 요금의 30%를, 그랜드 조선 부산 등은 공식 웹사이트 객실 요금의 5%를 적용하고 있다.조선호텔 측은 "객실 공시가격 기준으로 적용되다 보니 체감 혜택이 낮아 실질적으로 판매되는 상품가인 홈페이지 상품 가격 대비 할인율로 통일해 상시할인 폭을 확대했다"며 "객실 할인권 역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숙박권을 각각의 등급별로 포함했다"고 설명했다.여기에 골드부터 블랙 등급에 제공하던 객실 60% 할인권이 사라진다.조선 그랜드 마스터스 스위트 룸 전경 [사진=조선호텔]◆골드 객실·식음 공통 할인권 45만원으로 확대조선호텔, 2년 연속 흑자 달성...비용 효율화 성과조선호텔은 등급별로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 혜택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등급별 객실·식음 공통 적용가능한 할인권 제공부분을 대폭 개선, 골드 등급의 경우 기존 20만원 상당의 할인권에서 45만원 상당의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외부 사업장 상시 할인점을 추가했다. 기존 호무랑에 야마부키, 모트32 서울이 추가돼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야마부키는 신세계그룹의 도심 연수원인 장충동 '신세계 남산'에 위치한 일식당이다. 모트32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내 위치한 홍콩을 대표하는 중식 레스토랑이다.내달부터 새 멤버십은 양도가 불가능해 진다. 조선호텔은 멤버십 카드를 제3자에게 양도가 불가능함을 명시하고, 적발 시 회원 자격 박탈 등 페널티를 부여하기로 했다.앞으로 신세계건설이 운영하던 경기 여주시 자유CC(18홀)와 여주시 트리니티클럽(18홀)과 실내외 물놀이 시설 아쿠아필드(하남·고양·안성 스타필드 내 3곳)를 조선호텔이 운영하기로 하면서 멤버십 연계 가능성도 열어뒀다.양사는 지난 14일 신세계건설의 레저사업부문 일체에 대한 영업양수도 계약을 결의한 바 있다.이 외 등급별로 부여되는 구체적인 객실 할인권과 레스토랑 할인권 변동 여부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클럽조선 멤버십 변경일은 내달 13일로, 기존 멤버십은 내달 12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조선호텔의 멤버십 개편은 수익성 개선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조선호텔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562억원, 403억원. 전년 대비 각각 15.9%, 81.5%개선된 실적으로,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5개 호텔(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제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그래비티 서울 판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을 잇따라 개점해 외형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조선호텔 관계자는 "유료 멤버십인 클럽조선 VIP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실제 호텔을 다수 이용하는 고객들의 실질적인 니즈에 맞춘 혜택으로 세분화해 운영중"이라며 "기존 고객들의 사용패턴 분석을 통해 혜택과 특전 등이 새롭게 개편해 3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syu@newspim.com

다이링 2024-02-20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새 멤버십 ‘소노러스’(SONOROU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소노러스’는 객실 평형별로 이용 혜택을 제공하던 기존 멤버십 혜택에서 고객들의 혜택 중심으로 확대 개편, 사용처를 다양화하고 추가 할인혜택을 담았다.‘소노러스’ 회원은 전국 17개 호텔과 리조트와 신규 사업장에서 20년간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회원 등록도 무제한 등재 가능하다. 리조트 업계 최초다. 직계 가족이라면 인원 수에 제한 없이 누구나 모든 회원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납입한 입회금은 50%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멤버십 기간에 전국 17개 소노호텔앤리조트 사업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 시 객실과 부대시설의 회원 이용금액의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한 입회금은 다시 채워 지속적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잔액은 만기 시 전부 돌려준다.한편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새 리조트를 잇달아 오픈할 계획이다. 소노캄 비발디파크를 그랜드 오픈하고 소노벨 경주와 쏠비치 양양을 전면 개보수한다. 2025년에는 쏠비치 남해, 2028년에는 서해안에 원산도 관광단지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소노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의 독자적인 경쟁력과 4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소노러스’만의 가치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다이링 2024-02-20

일본 소도시가 주는 매력. 그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료칸이 있습니다가니고텐은 사가현의 남부의 작은 바닷가 마을 다라(太良)에 위치하는데요전 객실 스위트룸인 프리미엄 료칸인 이곳에서는료칸 바로 앞이 바다여서 온천 물에 몸을 담그고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답니다~오후 5시쯤 체크인을 했습니다저녁 시간에 가까워지니창밖으로 보이는 노을이 아름답네요~체크인하러 오니 웰컴 드링크로 따뜻한 차 한잔을 제공해줍니다그림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차 한잔으로 몸을 녹이다 보면벌써부터 마음이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객실은 일본식 다다미방과 현대식 침실이 혼합된 듯한 느낌이에요적당한 조도는 눈을 편안하게 해주고대나무 바닥이나목재 테이블 등 자연친화적인 재료들을 활용한 인테리어는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더라구요~창밖에는 바다가 보이는데요 물이 빠져서 갯펄이 되었네요바다 위로 퍼지는 노을이 절경입니다커다란 창 밖으로 비치는 풍경이 너무 멋졌어요 : )가니고텐은 방마다 노천탕이 있습니다탕에서는 연신 따뜻한 온천수가 흘러나오고 있어요~저는 해가 사라지기 전에 노을을 감상하면서노천탕에 몸을 담갔습니다따뜻한 기운이 퍼지는 동시에시원한 바람이 얼굴에 닿는 그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가니고텐이 위치한 다라는 다케자키 게와 굴 요리가 유명한 곳이에요호텔 이름에 게를 의미하는 '가니(蟹)'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만 봐도게가 유명하다는 것을 어느정도 추측할 수 있겠죠?이곳에서의 가이세키 요리는다케자키 게를 활용한 찜, 솥밥 등이 함께 했습니다신선한 회요리는 덤이에요1인당 게 한마리씩 돌아가는데요아무것도 안찍어도 달달하고 촉촉한 게는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다음날 아침도 정갈하게 담긴 일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김이 모락모락나는 솥밥과 미니 편백찜일식은 이렇게 재료 하나하나 정갈하게담겨져 나와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하루만 묵기 아까울 정도로모든 공간들이 마음에 쏙 드는 곳이었어요온천과 가이세키 요리, 호텔 곳곳에 있는 미술 작품들까지다음에는 온전한 힐링 여행을 오게 된다면이곳에 오래 묵어보고 싶어지네요~

다이링 2024-02-12

여행을 하면서 숙소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깨끗한 호텔에서 묵는 것도 좋지만저는 여행지의 특색이 담긴 숙소에서 지내는 것을 참 좋아해요ASHU 게스트 하우스는100년이 넘은 오래된 숙소였지만자연스럽게 빛바랜 아늑하고 따듯한 공간이었어요프렌치 감성이 녹아있는 이곳에서는수영과 사우나도 즐길 수 있고오두막같은 숙소 내부는 키르기스스탄의 이색적인 감성이 담긴 곳이었어요~할머니의 오두막 같은 느낌의 식사 장소에서는정성스럽게 차려주는 음식들도 너무 맛있었고열기가 피어 오르는 난로까지 모든 게 완벽했답니다그래서인지 여행지에서 가장 좋았던 숙소 중 하나였어요이곳에 도착해서 점심과 저녁 그리고 다음날 아침까지총 세끼를 이 식당에서 먹었는데요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먹는 식사도 너무 좋았고창밖으로 보이는 풍경까지 참 그림같았네요치즈와 꿀 그리고 빵까지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아침밥은한국에 와서도 계속 생각날 정도였어요패스츄리같이 구워준 저 빵의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승마와 송어 낚시를 즐기고 돌아와서수영과 사우나로 충분히 몸을 풀어준 뒤아침에는 요가 강사 손소희님과 함께했던 요가 세션까지프로그램까지 알차서 더 기억에 많이 남는힐링 여행지 그 자체였습니다!밤에는 불을 피우고 캠프파이어까지 즐길 수 있는 곳키르기스스탄에 오게 된다면이곳은 꼭 다시 오고 싶은 숙소랍니다~

다이링 2024-02-12

저는 일본의 도시보다는 자연과 전통이 담긴소도시 여행을 더 선호하는데요~일본 사가에서는 우레시노 산속에서 차밭을 내려다보며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투어가 있습니다바로 ‘우레시노 티 투어리즘’입니다!티 투어리즘 코스를 신청하면녹차밭의 한적한 풍경을 바라보며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차로 만든 차 3종과술 지개미로 만든 디저트 2종을 맛볼 수 있어요~차와 디저트를 음미하다 보면마음까지 평온해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우레시노 티투어리즘에서는차 컨시어지가 정성스럽게 우려내 최적의 온도로 내린 차를 맛볼 수 있습니다~한번쯤 체험해보기 좋은 투어인 것 같아요다만 날씨가 안좋은 경우에는 이용하기 어렵고가격대가 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인당 1100엔)

다이링 2024-02-08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것!바로 미식이 아닐까 싶습니다일본 사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투명한 활오징어는이곳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갓 잡아 올린 요부코 활 오징어회는입에 넣는 순간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과 단맛이 입안 가득 차오릅니다!제가 아는 오지어랑 다르게 투명하더라구요~신선한 오징어는 투명하다고들 하는데실제로 보는 게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어요ㅎㅎ살아있는 투명한 오징어를 그대로 떠서 몸통은 회로 만들고다리는 바로 가져가서 튀김으로 만들어줍니다오징어슈마이와 디저트까지 코스로 즐길 수 있는데요어느 식당을 가나 이렇게 나오는 것이 '활오징어 정식' 메뉴라고 합니다

다이링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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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내달 유료 멤버십을 전면 개편한다. 연회비가 20~25% 가량 오르고 할인율도 줄어들 전망이다.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코로나 팬데믹 여파에서 벗어난 조선호텔이 수익성 개선에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조선호텔은 등급별로 고객들이 체할 수 있는 실질 혜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조선 팰리스 팰리스 게이트 [사진=조선호텔]◆ 클럽조선 VIP 골드 연회비 60만원→75만원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은 최근 클럽조선 VIP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개편을 안내했다.클럽조선 VIP는 조선호텔의 유료 멤버십으로, 모두 네 개 등급에 따라 달리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우선 멤버십의 연회비가 인상된다. 지금 연회비는 등급별로 프리미어 30만원, 골드 60만원, 플래티넘 100만원, 블랙 210만원이다.내달부터 골드 75만원, 플래티넘 120만원, 블랙 260만원으로, 20~25% 가량 인상된다.조선호텔 측은 "연회비는 공과금 증액, 물가 상승 등 경제 여건을 고려해 호텔이 가격 심사를 거쳐 매년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멤버십 회원이 받을 수 있는 객실 상시할인율도 변경된다. 먼저 할인을 받는 객실 요금 기준을 통합 홈페이지 내 패키지 상품 요금으로 통일했다.할인율도 호텔마다 달리 적용되던 기준을 통일한다. 프리미어, 골드 등급은 5%, 플래티넘, 블랙 등급은 10% 각각 할인한다.지금은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등은 객실 정상 요금의 30%를, 그랜드 조선 부산 등은 공식 웹사이트 객실 요금의 5%를 적용하고 있다.조선호텔 측은 "객실 공시가격 기준으로 적용되다 보니 체감 혜택이 낮아 실질적으로 판매되는 상품가인 홈페이지 상품 가격 대비 할인율로 통일해 상시할인 폭을 확대했다"며 "객실 할인권 역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숙박권을 각각의 등급별로 포함했다"고 설명했다.여기에 골드부터 블랙 등급에 제공하던 객실 60% 할인권이 사라진다.조선 그랜드 마스터스 스위트 룸 전경 [사진=조선호텔]◆골드 객실·식음 공통 할인권 45만원으로 확대조선호텔, 2년 연속 흑자 달성...비용 효율화 성과조선호텔은 등급별로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 혜택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등급별 객실·식음 공통 적용가능한 할인권 제공부분을 대폭 개선, 골드 등급의 경우 기존 20만원 상당의 할인권에서 45만원 상당의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외부 사업장 상시 할인점을 추가했다. 기존 호무랑에 야마부키, 모트32 서울이 추가돼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야마부키는 신세계그룹의 도심 연수원인 장충동 '신세계 남산'에 위치한 일식당이다. 모트32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내 위치한 홍콩을 대표하는 중식 레스토랑이다.내달부터 새 멤버십은 양도가 불가능해 진다. 조선호텔은 멤버십 카드를 제3자에게 양도가 불가능함을 명시하고, 적발 시 회원 자격 박탈 등 페널티를 부여하기로 했다.앞으로 신세계건설이 운영하던 경기 여주시 자유CC(18홀)와 여주시 트리니티클럽(18홀)과 실내외 물놀이 시설 아쿠아필드(하남·고양·안성 스타필드 내 3곳)를 조선호텔이 운영하기로 하면서 멤버십 연계 가능성도 열어뒀다.양사는 지난 14일 신세계건설의 레저사업부문 일체에 대한 영업양수도 계약을 결의한 바 있다.이 외 등급별로 부여되는 구체적인 객실 할인권과 레스토랑 할인권 변동 여부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클럽조선 멤버십 변경일은 내달 13일로, 기존 멤버십은 내달 12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조선호텔의 멤버십 개편은 수익성 개선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조선호텔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562억원, 403억원. 전년 대비 각각 15.9%, 81.5%개선된 실적으로,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5개 호텔(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제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그래비티 서울 판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을 잇따라 개점해 외형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조선호텔 관계자는 "유료 멤버십인 클럽조선 VIP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실제 호텔을 다수 이용하는 고객들의 실질적인 니즈에 맞춘 혜택으로 세분화해 운영중"이라며 "기존 고객들의 사용패턴 분석을 통해 혜택과 특전 등이 새롭게 개편해 3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syu@newspim.com

다이링 2024-02-20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새 멤버십 ‘소노러스’(SONOROU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소노러스’는 객실 평형별로 이용 혜택을 제공하던 기존 멤버십 혜택에서 고객들의 혜택 중심으로 확대 개편, 사용처를 다양화하고 추가 할인혜택을 담았다.‘소노러스’ 회원은 전국 17개 호텔과 리조트와 신규 사업장에서 20년간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회원 등록도 무제한 등재 가능하다. 리조트 업계 최초다. 직계 가족이라면 인원 수에 제한 없이 누구나 모든 회원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납입한 입회금은 50%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멤버십 기간에 전국 17개 소노호텔앤리조트 사업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 시 객실과 부대시설의 회원 이용금액의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한 입회금은 다시 채워 지속적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잔액은 만기 시 전부 돌려준다.한편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새 리조트를 잇달아 오픈할 계획이다. 소노캄 비발디파크를 그랜드 오픈하고 소노벨 경주와 쏠비치 양양을 전면 개보수한다. 2025년에는 쏠비치 남해, 2028년에는 서해안에 원산도 관광단지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소노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의 독자적인 경쟁력과 4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소노러스’만의 가치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다이링 2024-02-20

일본 소도시가 주는 매력. 그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료칸이 있습니다가니고텐은 사가현의 남부의 작은 바닷가 마을 다라(太良)에 위치하는데요전 객실 스위트룸인 프리미엄 료칸인 이곳에서는료칸 바로 앞이 바다여서 온천 물에 몸을 담그고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답니다~오후 5시쯤 체크인을 했습니다저녁 시간에 가까워지니창밖으로 보이는 노을이 아름답네요~체크인하러 오니 웰컴 드링크로 따뜻한 차 한잔을 제공해줍니다그림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차 한잔으로 몸을 녹이다 보면벌써부터 마음이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객실은 일본식 다다미방과 현대식 침실이 혼합된 듯한 느낌이에요적당한 조도는 눈을 편안하게 해주고대나무 바닥이나목재 테이블 등 자연친화적인 재료들을 활용한 인테리어는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더라구요~창밖에는 바다가 보이는데요 물이 빠져서 갯펄이 되었네요바다 위로 퍼지는 노을이 절경입니다커다란 창 밖으로 비치는 풍경이 너무 멋졌어요 : )가니고텐은 방마다 노천탕이 있습니다탕에서는 연신 따뜻한 온천수가 흘러나오고 있어요~저는 해가 사라지기 전에 노을을 감상하면서노천탕에 몸을 담갔습니다따뜻한 기운이 퍼지는 동시에시원한 바람이 얼굴에 닿는 그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가니고텐이 위치한 다라는 다케자키 게와 굴 요리가 유명한 곳이에요호텔 이름에 게를 의미하는 '가니(蟹)'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만 봐도게가 유명하다는 것을 어느정도 추측할 수 있겠죠?이곳에서의 가이세키 요리는다케자키 게를 활용한 찜, 솥밥 등이 함께 했습니다신선한 회요리는 덤이에요1인당 게 한마리씩 돌아가는데요아무것도 안찍어도 달달하고 촉촉한 게는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다음날 아침도 정갈하게 담긴 일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김이 모락모락나는 솥밥과 미니 편백찜일식은 이렇게 재료 하나하나 정갈하게담겨져 나와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하루만 묵기 아까울 정도로모든 공간들이 마음에 쏙 드는 곳이었어요온천과 가이세키 요리, 호텔 곳곳에 있는 미술 작품들까지다음에는 온전한 힐링 여행을 오게 된다면이곳에 오래 묵어보고 싶어지네요~

다이링 2024-02-12

여행을 하면서 숙소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깨끗한 호텔에서 묵는 것도 좋지만저는 여행지의 특색이 담긴 숙소에서 지내는 것을 참 좋아해요ASHU 게스트 하우스는100년이 넘은 오래된 숙소였지만자연스럽게 빛바랜 아늑하고 따듯한 공간이었어요프렌치 감성이 녹아있는 이곳에서는수영과 사우나도 즐길 수 있고오두막같은 숙소 내부는 키르기스스탄의 이색적인 감성이 담긴 곳이었어요~할머니의 오두막 같은 느낌의 식사 장소에서는정성스럽게 차려주는 음식들도 너무 맛있었고열기가 피어 오르는 난로까지 모든 게 완벽했답니다그래서인지 여행지에서 가장 좋았던 숙소 중 하나였어요이곳에 도착해서 점심과 저녁 그리고 다음날 아침까지총 세끼를 이 식당에서 먹었는데요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먹는 식사도 너무 좋았고창밖으로 보이는 풍경까지 참 그림같았네요치즈와 꿀 그리고 빵까지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아침밥은한국에 와서도 계속 생각날 정도였어요패스츄리같이 구워준 저 빵의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승마와 송어 낚시를 즐기고 돌아와서수영과 사우나로 충분히 몸을 풀어준 뒤아침에는 요가 강사 손소희님과 함께했던 요가 세션까지프로그램까지 알차서 더 기억에 많이 남는힐링 여행지 그 자체였습니다!밤에는 불을 피우고 캠프파이어까지 즐길 수 있는 곳키르기스스탄에 오게 된다면이곳은 꼭 다시 오고 싶은 숙소랍니다~

다이링 2024-02-12

저는 일본의 도시보다는 자연과 전통이 담긴소도시 여행을 더 선호하는데요~일본 사가에서는 우레시노 산속에서 차밭을 내려다보며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투어가 있습니다바로 ‘우레시노 티 투어리즘’입니다!티 투어리즘 코스를 신청하면녹차밭의 한적한 풍경을 바라보며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차로 만든 차 3종과술 지개미로 만든 디저트 2종을 맛볼 수 있어요~차와 디저트를 음미하다 보면마음까지 평온해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우레시노 티투어리즘에서는차 컨시어지가 정성스럽게 우려내 최적의 온도로 내린 차를 맛볼 수 있습니다~한번쯤 체험해보기 좋은 투어인 것 같아요다만 날씨가 안좋은 경우에는 이용하기 어렵고가격대가 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인당 1100엔)

다이링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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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단독] 조선호텔, 멤버십 개편...연회비 오르고 할인율 줄어든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내달 유료 멤버십을 전면 개편한다. 연회비가 20~25% 가량 오르고 할인율도 줄어들 전망이다.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코로나 팬데믹 여파에서 벗어난 조선호텔이 수익성 개선에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조선호텔은 등급별로 고객들이 체할 수 있는 실질 혜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조선 팰리스 팰리스 게이트 [사진=조선호텔]◆ 클럽조선 VIP 골드 연회비 60만원→75만원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은 최근 클럽조선 VIP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개편을 안내했다.클럽조선 VIP는 조선호텔의 유료 멤버십으로, 모두 네 개 등급에 따라 달리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우선 멤버십의 연회비가 인상된다. 지금 연회비는 등급별로 프리미어 30만원, 골드 60만원, 플래티넘 100만원, 블랙 210만원이다.내달부터 골드 75만원, 플래티넘 120만원, 블랙 260만원으로, 20~25% 가량 인상된다.조선호텔 측은 "연회비는 공과금 증액, 물가 상승 등 경제 여건을 고려해 호텔이 가격 심사를 거쳐 매년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멤버십 회원이 받을 수 있는 객실 상시할인율도 변경된다. 먼저 할인을 받는 객실 요금 기준을 통합 홈페이지 내 패키지 상품 요금으로 통일했다.할인율도 호텔마다 달리 적용되던 기준을 통일한다. 프리미어, 골드 등급은 5%, 플래티넘, 블랙 등급은 10% 각각 할인한다.지금은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등은 객실 정상 요금의 30%를, 그랜드 조선 부산 등은 공식 웹사이트 객실 요금의 5%를 적용하고 있다.조선호텔 측은 "객실 공시가격 기준으로 적용되다 보니 체감 혜택이 낮아 실질적으로 판매되는 상품가인 홈페이지 상품 가격 대비 할인율로 통일해 상시할인 폭을 확대했다"며 "객실 할인권 역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숙박권을 각각의 등급별로 포함했다"고 설명했다.여기에 골드부터 블랙 등급에 제공하던 객실 60% 할인권이 사라진다.조선 그랜드 마스터스 스위트 룸 전경 [사진=조선호텔]◆골드 객실·식음 공통 할인권 45만원으로 확대조선호텔, 2년 연속 흑자 달성...비용 효율화 성과조선호텔은 등급별로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 혜택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등급별 객실·식음 공통 적용가능한 할인권 제공부분을 대폭 개선, 골드 등급의 경우 기존 20만원 상당의 할인권에서 45만원 상당의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외부 사업장 상시 할인점을 추가했다. 기존 호무랑에 야마부키, 모트32 서울이 추가돼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야마부키는 신세계그룹의 도심 연수원인 장충동 '신세계 남산'에 위치한 일식당이다. 모트32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내 위치한 홍콩을 대표하는 중식 레스토랑이다.내달부터 새 멤버십은 양도가 불가능해 진다. 조선호텔은 멤버십 카드를 제3자에게 양도가 불가능함을 명시하고, 적발 시 회원 자격 박탈 등 페널티를 부여하기로 했다.앞으로 신세계건설이 운영하던 경기 여주시 자유CC(18홀)와 여주시 트리니티클럽(18홀)과 실내외 물놀이 시설 아쿠아필드(하남·고양·안성 스타필드 내 3곳)를 조선호텔이 운영하기로 하면서 멤버십 연계 가능성도 열어뒀다.양사는 지난 14일 신세계건설의 레저사업부문 일체에 대한 영업양수도 계약을 결의한 바 있다.이 외 등급별로 부여되는 구체적인 객실 할인권과 레스토랑 할인권 변동 여부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클럽조선 멤버십 변경일은 내달 13일로, 기존 멤버십은 내달 12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조선호텔의 멤버십 개편은 수익성 개선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조선호텔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562억원, 403억원. 전년 대비 각각 15.9%, 81.5%개선된 실적으로,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5개 호텔(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제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그래비티 서울 판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을 잇따라 개점해 외형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조선호텔 관계자는 "유료 멤버십인 클럽조선 VIP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실제 호텔을 다수 이용하는 고객들의 실질적인 니즈에 맞춘 혜택으로 세분화해 운영중"이라며 "기존 고객들의 사용패턴 분석을 통해 혜택과 특전 등이 새롭게 개편해 3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syu@newspim.com

다이링 2024-02-20
[아주경제] "혜택 더 늘렸다" 소노호텔앤리조트, 새 멤버십 '소노러스' 출시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새 멤버십 ‘소노러스’(SONOROU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소노러스’는 객실 평형별로 이용 혜택을 제공하던 기존 멤버십 혜택에서 고객들의 혜택 중심으로 확대 개편, 사용처를 다양화하고 추가 할인혜택을 담았다.‘소노러스’ 회원은 전국 17개 호텔과 리조트와 신규 사업장에서 20년간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회원 등록도 무제한 등재 가능하다. 리조트 업계 최초다. 직계 가족이라면 인원 수에 제한 없이 누구나 모든 회원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납입한 입회금은 50%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멤버십 기간에 전국 17개 소노호텔앤리조트 사업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 시 객실과 부대시설의 회원 이용금액의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한 입회금은 다시 채워 지속적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잔액은 만기 시 전부 돌려준다.한편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새 리조트를 잇달아 오픈할 계획이다. 소노캄 비발디파크를 그랜드 오픈하고 소노벨 경주와 쏠비치 양양을 전면 개보수한다. 2025년에는 쏠비치 남해, 2028년에는 서해안에 원산도 관광단지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소노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의 독자적인 경쟁력과 4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소노러스’만의 가치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다이링 2024-02-20
일본 사가 여행 신선한 게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료칸 '가니고텐'

일본 소도시가 주는 매력. 그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료칸이 있습니다가니고텐은 사가현의 남부의 작은 바닷가 마을 다라(太良)에 위치하는데요전 객실 스위트룸인 프리미엄 료칸인 이곳에서는료칸 바로 앞이 바다여서 온천 물에 몸을 담그고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답니다~오후 5시쯤 체크인을 했습니다저녁 시간에 가까워지니창밖으로 보이는 노을이 아름답네요~체크인하러 오니 웰컴 드링크로 따뜻한 차 한잔을 제공해줍니다그림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차 한잔으로 몸을 녹이다 보면벌써부터 마음이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객실은 일본식 다다미방과 현대식 침실이 혼합된 듯한 느낌이에요적당한 조도는 눈을 편안하게 해주고대나무 바닥이나목재 테이블 등 자연친화적인 재료들을 활용한 인테리어는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더라구요~창밖에는 바다가 보이는데요 물이 빠져서 갯펄이 되었네요바다 위로 퍼지는 노을이 절경입니다커다란 창 밖으로 비치는 풍경이 너무 멋졌어요 : )가니고텐은 방마다 노천탕이 있습니다탕에서는 연신 따뜻한 온천수가 흘러나오고 있어요~저는 해가 사라지기 전에 노을을 감상하면서노천탕에 몸을 담갔습니다따뜻한 기운이 퍼지는 동시에시원한 바람이 얼굴에 닿는 그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가니고텐이 위치한 다라는 다케자키 게와 굴 요리가 유명한 곳이에요호텔 이름에 게를 의미하는 '가니(蟹)'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만 봐도게가 유명하다는 것을 어느정도 추측할 수 있겠죠?이곳에서의 가이세키 요리는다케자키 게를 활용한 찜, 솥밥 등이 함께 했습니다신선한 회요리는 덤이에요1인당 게 한마리씩 돌아가는데요아무것도 안찍어도 달달하고 촉촉한 게는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다음날 아침도 정갈하게 담긴 일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김이 모락모락나는 솥밥과 미니 편백찜일식은 이렇게 재료 하나하나 정갈하게담겨져 나와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하루만 묵기 아까울 정도로모든 공간들이 마음에 쏙 드는 곳이었어요온천과 가이세키 요리, 호텔 곳곳에 있는 미술 작품들까지다음에는 온전한 힐링 여행을 오게 된다면이곳에 오래 묵어보고 싶어지네요~

다이링 2024-02-12
키르기스스탄 여행 ASHU 아슈 게스트 하우스

여행을 하면서 숙소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깨끗한 호텔에서 묵는 것도 좋지만저는 여행지의 특색이 담긴 숙소에서 지내는 것을 참 좋아해요ASHU 게스트 하우스는100년이 넘은 오래된 숙소였지만자연스럽게 빛바랜 아늑하고 따듯한 공간이었어요프렌치 감성이 녹아있는 이곳에서는수영과 사우나도 즐길 수 있고오두막같은 숙소 내부는 키르기스스탄의 이색적인 감성이 담긴 곳이었어요~할머니의 오두막 같은 느낌의 식사 장소에서는정성스럽게 차려주는 음식들도 너무 맛있었고열기가 피어 오르는 난로까지 모든 게 완벽했답니다그래서인지 여행지에서 가장 좋았던 숙소 중 하나였어요이곳에 도착해서 점심과 저녁 그리고 다음날 아침까지총 세끼를 이 식당에서 먹었는데요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먹는 식사도 너무 좋았고창밖으로 보이는 풍경까지 참 그림같았네요치즈와 꿀 그리고 빵까지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아침밥은한국에 와서도 계속 생각날 정도였어요패스츄리같이 구워준 저 빵의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승마와 송어 낚시를 즐기고 돌아와서수영과 사우나로 충분히 몸을 풀어준 뒤아침에는 요가 강사 손소희님과 함께했던 요가 세션까지프로그램까지 알차서 더 기억에 많이 남는힐링 여행지 그 자체였습니다!밤에는 불을 피우고 캠프파이어까지 즐길 수 있는 곳키르기스스탄에 오게 된다면이곳은 꼭 다시 오고 싶은 숙소랍니다~

다이링 2024-02-12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내달 유료 멤버십을 전면 개편한다. 연회비가 20~25% 가량 오르고 할인율도 줄어들 전망이다.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코로나 팬데믹 여파에서 벗어난 조선호텔이 수익성 개선에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조선호텔은 등급별로 고객들이 체할 수 있는 실질 혜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조선 팰리스 팰리스 게이트 [사진=조선호텔]◆ 클럽조선 VIP 골드 연회비 60만원→75만원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은 최근 클럽조선 VIP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개편을 안내했다.클럽조선 VIP는 조선호텔의 유료 멤버십으로, 모두 네 개 등급에 따라 달리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우선 멤버십의 연회비가 인상된다. 지금 연회비는 등급별로 프리미어 30만원, 골드 60만원, 플래티넘 100만원, 블랙 210만원이다.내달부터 골드 75만원, 플래티넘 120만원, 블랙 260만원으로, 20~25% 가량 인상된다.조선호텔 측은 "연회비는 공과금 증액, 물가 상승 등 경제 여건을 고려해 호텔이 가격 심사를 거쳐 매년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멤버십 회원이 받을 수 있는 객실 상시할인율도 변경된다. 먼저 할인을 받는 객실 요금 기준을 통합 홈페이지 내 패키지 상품 요금으로 통일했다.할인율도 호텔마다 달리 적용되던 기준을 통일한다. 프리미어, 골드 등급은 5%, 플래티넘, 블랙 등급은 10% 각각 할인한다.지금은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등은 객실 정상 요금의 30%를, 그랜드 조선 부산 등은 공식 웹사이트 객실 요금의 5%를 적용하고 있다.조선호텔 측은 "객실 공시가격 기준으로 적용되다 보니 체감 혜택이 낮아 실질적으로 판매되는 상품가인 홈페이지 상품 가격 대비 할인율로 통일해 상시할인 폭을 확대했다"며 "객실 할인권 역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숙박권을 각각의 등급별로 포함했다"고 설명했다.여기에 골드부터 블랙 등급에 제공하던 객실 60% 할인권이 사라진다.조선 그랜드 마스터스 스위트 룸 전경 [사진=조선호텔]◆골드 객실·식음 공통 할인권 45만원으로 확대조선호텔, 2년 연속 흑자 달성...비용 효율화 성과조선호텔은 등급별로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 혜택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등급별 객실·식음 공통 적용가능한 할인권 제공부분을 대폭 개선, 골드 등급의 경우 기존 20만원 상당의 할인권에서 45만원 상당의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외부 사업장 상시 할인점을 추가했다. 기존 호무랑에 야마부키, 모트32 서울이 추가돼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야마부키는 신세계그룹의 도심 연수원인 장충동 '신세계 남산'에 위치한 일식당이다. 모트32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내 위치한 홍콩을 대표하는 중식 레스토랑이다.내달부터 새 멤버십은 양도가 불가능해 진다. 조선호텔은 멤버십 카드를 제3자에게 양도가 불가능함을 명시하고, 적발 시 회원 자격 박탈 등 페널티를 부여하기로 했다.앞으로 신세계건설이 운영하던 경기 여주시 자유CC(18홀)와 여주시 트리니티클럽(18홀)과 실내외 물놀이 시설 아쿠아필드(하남·고양·안성 스타필드 내 3곳)를 조선호텔이 운영하기로 하면서 멤버십 연계 가능성도 열어뒀다.양사는 지난 14일 신세계건설의 레저사업부문 일체에 대한 영업양수도 계약을 결의한 바 있다.이 외 등급별로 부여되는 구체적인 객실 할인권과 레스토랑 할인권 변동 여부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클럽조선 멤버십 변경일은 내달 13일로, 기존 멤버십은 내달 12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조선호텔의 멤버십 개편은 수익성 개선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조선호텔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562억원, 403억원. 전년 대비 각각 15.9%, 81.5%개선된 실적으로,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5개 호텔(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제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그래비티 서울 판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을 잇따라 개점해 외형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조선호텔 관계자는 "유료 멤버십인 클럽조선 VIP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실제 호텔을 다수 이용하는 고객들의 실질적인 니즈에 맞춘 혜택으로 세분화해 운영중"이라며 "기존 고객들의 사용패턴 분석을 통해 혜택과 특전 등이 새롭게 개편해 3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syu@newspim.com

다이링 2024-02-20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새 멤버십 ‘소노러스’(SONOROU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소노러스’는 객실 평형별로 이용 혜택을 제공하던 기존 멤버십 혜택에서 고객들의 혜택 중심으로 확대 개편, 사용처를 다양화하고 추가 할인혜택을 담았다.‘소노러스’ 회원은 전국 17개 호텔과 리조트와 신규 사업장에서 20년간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회원 등록도 무제한 등재 가능하다. 리조트 업계 최초다. 직계 가족이라면 인원 수에 제한 없이 누구나 모든 회원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납입한 입회금은 50%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멤버십 기간에 전국 17개 소노호텔앤리조트 사업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 시 객실과 부대시설의 회원 이용금액의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한 입회금은 다시 채워 지속적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잔액은 만기 시 전부 돌려준다.한편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새 리조트를 잇달아 오픈할 계획이다. 소노캄 비발디파크를 그랜드 오픈하고 소노벨 경주와 쏠비치 양양을 전면 개보수한다. 2025년에는 쏠비치 남해, 2028년에는 서해안에 원산도 관광단지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소노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의 독자적인 경쟁력과 4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소노러스’만의 가치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다이링 2024-02-20

일본 소도시가 주는 매력. 그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료칸이 있습니다가니고텐은 사가현의 남부의 작은 바닷가 마을 다라(太良)에 위치하는데요전 객실 스위트룸인 프리미엄 료칸인 이곳에서는료칸 바로 앞이 바다여서 온천 물에 몸을 담그고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답니다~오후 5시쯤 체크인을 했습니다저녁 시간에 가까워지니창밖으로 보이는 노을이 아름답네요~체크인하러 오니 웰컴 드링크로 따뜻한 차 한잔을 제공해줍니다그림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차 한잔으로 몸을 녹이다 보면벌써부터 마음이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객실은 일본식 다다미방과 현대식 침실이 혼합된 듯한 느낌이에요적당한 조도는 눈을 편안하게 해주고대나무 바닥이나목재 테이블 등 자연친화적인 재료들을 활용한 인테리어는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더라구요~창밖에는 바다가 보이는데요 물이 빠져서 갯펄이 되었네요바다 위로 퍼지는 노을이 절경입니다커다란 창 밖으로 비치는 풍경이 너무 멋졌어요 : )가니고텐은 방마다 노천탕이 있습니다탕에서는 연신 따뜻한 온천수가 흘러나오고 있어요~저는 해가 사라지기 전에 노을을 감상하면서노천탕에 몸을 담갔습니다따뜻한 기운이 퍼지는 동시에시원한 바람이 얼굴에 닿는 그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가니고텐이 위치한 다라는 다케자키 게와 굴 요리가 유명한 곳이에요호텔 이름에 게를 의미하는 '가니(蟹)'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만 봐도게가 유명하다는 것을 어느정도 추측할 수 있겠죠?이곳에서의 가이세키 요리는다케자키 게를 활용한 찜, 솥밥 등이 함께 했습니다신선한 회요리는 덤이에요1인당 게 한마리씩 돌아가는데요아무것도 안찍어도 달달하고 촉촉한 게는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다음날 아침도 정갈하게 담긴 일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김이 모락모락나는 솥밥과 미니 편백찜일식은 이렇게 재료 하나하나 정갈하게담겨져 나와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하루만 묵기 아까울 정도로모든 공간들이 마음에 쏙 드는 곳이었어요온천과 가이세키 요리, 호텔 곳곳에 있는 미술 작품들까지다음에는 온전한 힐링 여행을 오게 된다면이곳에 오래 묵어보고 싶어지네요~

다이링 2024-02-12

여행을 하면서 숙소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깨끗한 호텔에서 묵는 것도 좋지만저는 여행지의 특색이 담긴 숙소에서 지내는 것을 참 좋아해요ASHU 게스트 하우스는100년이 넘은 오래된 숙소였지만자연스럽게 빛바랜 아늑하고 따듯한 공간이었어요프렌치 감성이 녹아있는 이곳에서는수영과 사우나도 즐길 수 있고오두막같은 숙소 내부는 키르기스스탄의 이색적인 감성이 담긴 곳이었어요~할머니의 오두막 같은 느낌의 식사 장소에서는정성스럽게 차려주는 음식들도 너무 맛있었고열기가 피어 오르는 난로까지 모든 게 완벽했답니다그래서인지 여행지에서 가장 좋았던 숙소 중 하나였어요이곳에 도착해서 점심과 저녁 그리고 다음날 아침까지총 세끼를 이 식당에서 먹었는데요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먹는 식사도 너무 좋았고창밖으로 보이는 풍경까지 참 그림같았네요치즈와 꿀 그리고 빵까지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아침밥은한국에 와서도 계속 생각날 정도였어요패스츄리같이 구워준 저 빵의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승마와 송어 낚시를 즐기고 돌아와서수영과 사우나로 충분히 몸을 풀어준 뒤아침에는 요가 강사 손소희님과 함께했던 요가 세션까지프로그램까지 알차서 더 기억에 많이 남는힐링 여행지 그 자체였습니다!밤에는 불을 피우고 캠프파이어까지 즐길 수 있는 곳키르기스스탄에 오게 된다면이곳은 꼭 다시 오고 싶은 숙소랍니다~

다이링 2024-02-12

저는 일본의 도시보다는 자연과 전통이 담긴소도시 여행을 더 선호하는데요~일본 사가에서는 우레시노 산속에서 차밭을 내려다보며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투어가 있습니다바로 ‘우레시노 티 투어리즘’입니다!티 투어리즘 코스를 신청하면녹차밭의 한적한 풍경을 바라보며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차로 만든 차 3종과술 지개미로 만든 디저트 2종을 맛볼 수 있어요~차와 디저트를 음미하다 보면마음까지 평온해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우레시노 티투어리즘에서는차 컨시어지가 정성스럽게 우려내 최적의 온도로 내린 차를 맛볼 수 있습니다~한번쯤 체험해보기 좋은 투어인 것 같아요다만 날씨가 안좋은 경우에는 이용하기 어렵고가격대가 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인당 1100엔)

다이링 2024-02-08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것!바로 미식이 아닐까 싶습니다일본 사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투명한 활오징어는이곳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갓 잡아 올린 요부코 활 오징어회는입에 넣는 순간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과 단맛이 입안 가득 차오릅니다!제가 아는 오지어랑 다르게 투명하더라구요~신선한 오징어는 투명하다고들 하는데실제로 보는 게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어요ㅎㅎ살아있는 투명한 오징어를 그대로 떠서 몸통은 회로 만들고다리는 바로 가져가서 튀김으로 만들어줍니다오징어슈마이와 디저트까지 코스로 즐길 수 있는데요어느 식당을 가나 이렇게 나오는 것이 '활오징어 정식' 메뉴라고 합니다

다이링 2024-02-08

사가현 남부의 바닷가 마을 다라에는고급 게 요리와 숙소 내 노천탕까지 즐길 수 있는 료칸 호텔인 ‘가니고텐’이 있습니다~료칸 이름에 있는 '가니'는 일본어로 '게'라는 뜻이래요그래서인지 호텔 입구부터도 커다란 게 조형물이 맞아주더라구요~가이세키 요리도 게를 활용해서 내어줍니다ㅎㅎ객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가니고텐에서노천탕에 누워 일몰과 일출을 맞았답습니다객실에 있는 노천탕은 혼자 이용하기에도 넉넉한 규모였답니다~따뜻한 온천수가 쉼 없이 흘러나오는 이곳은객실 밖에 있는 노천탕까지 찾아갈 필요가 없어서더욱 편안하고 좋았어요별관에도 노천탕과 실내탕이 있고건식사우나까지 완비되어 있답니다 : )

다이링 2024-02-08

후쿠오카 공항에서 차로 1시간 거리(약 64km)를 달리면사가의 온크리 호텔이 나타납니다숲속에 있는 듯한 고즈넉한 료칸 '온크리'는 마치푸른 숲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풀 내음이 가득할 것 같은 산속을 지나 아기자기한 집들이 스쳐 가네요~사가역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한적한 산골에 후루유 온천마을에 위치하고 있어요후루유 온천은 체온과 비슷한 38도의 수준의 저온 탕으로뜨겁지 않아서 오랫동안 온천을 즐길 수 있어요그래서인지 치유 목적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하늘의 별을 보며 노천탕에 몸을 담그니 온몸의 피로가 싹 달아났어요~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1인 습식 사우나는 내가 편백 찜이 되는 듯뜨끈한 증기가 온몸을 감싸서 넘넘 맘에 들었답니다방은 고즈넉한 일본식 다다미방이었어요ㅎㅎ밥을 먹고 돌아오니한켠에 이불을 깔아주시더라구요이불도 도톰해서 침대만큼 푹신했답니다저녁은 고급 가이세키 요리입니다 : )작은 스키야키 냄비와 미니 솥 밥, 각종 회와 반찬들이 정갈하게 담아줘요이곳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과 야채로 만들어서 그런지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깃들어 있네요재료 본연의 맛을 잘 구현해 놨답니다~

다이링 2024-02-08

스포츠 뉴스

  •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내달 유료 멤버십을 전면 개편한다. 연회비가 20~25% 가량 오르고 할인율도 줄어들 전망이다.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코로나 팬데믹 여파에서 벗어난 조선호텔이 수익성 개선에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조선호텔은 등급별로 고객들이 체할 수 있는 실질 혜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조선 팰리스 팰리스 게이트 [사진=조선호텔]◆ 클럽조선 VIP 골드 연회비 60만원→75만원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은 최근 클럽조선 VIP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개편을 안내했다.클럽조선 VIP는 조선호텔의 유료 멤버십으로, 모두 네 개 등급에 따라 달리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우선 멤버십의 연회비가 인상된다. 지금 연회비는 등급별로 프리미어 30만원, 골드 60만원, 플래티넘 100만원, 블랙 210만원이다.내달부터 골드 75만원, 플래티넘 120만원, 블랙 260만원으로, 20~25% 가량 인상된다.조선호텔 측은 "연회비는 공과금 증액, 물가 상승 등 경제 여건을 고려해 호텔이 가격 심사를 거쳐 매년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멤버십 회원이 받을 수 있는 객실 상시할인율도 변경된다. 먼저 할인을 받는 객실 요금 기준을 통합 홈페이지 내 패키지 상품 요금으로 통일했다.할인율도 호텔마다 달리 적용되던 기준을 통일한다. 프리미어, 골드 등급은 5%, 플래티넘, 블랙 등급은 10% 각각 할인한다.지금은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등은 객실 정상 요금의 30%를, 그랜드 조선 부산 등은 공식 웹사이트 객실 요금의 5%를 적용하고 있다.조선호텔 측은 "객실 공시가격 기준으로 적용되다 보니 체감 혜택이 낮아 실질적으로 판매되는 상품가인 홈페이지 상품 가격 대비 할인율로 통일해 상시할인 폭을 확대했다"며 "객실 할인권 역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숙박권을 각각의 등급별로 포함했다"고 설명했다.여기에 골드부터 블랙 등급에 제공하던 객실 60% 할인권이 사라진다.조선 그랜드 마스터스 스위트 룸 전경 [사진=조선호텔]◆골드 객실·식음 공통 할인권 45만원으로 확대조선호텔, 2년 연속 흑자 달성...비용 효율화 성과조선호텔은 등급별로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 혜택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등급별 객실·식음 공통 적용가능한 할인권 제공부분을 대폭 개선, 골드 등급의 경우 기존 20만원 상당의 할인권에서 45만원 상당의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외부 사업장 상시 할인점을 추가했다. 기존 호무랑에 야마부키, 모트32 서울이 추가돼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야마부키는 신세계그룹의 도심 연수원인 장충동 '신세계 남산'에 위치한 일식당이다. 모트32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내 위치한 홍콩을 대표하는 중식 레스토랑이다.내달부터 새 멤버십은 양도가 불가능해 진다. 조선호텔은 멤버십 카드를 제3자에게 양도가 불가능함을 명시하고, 적발 시 회원 자격 박탈 등 페널티를 부여하기로 했다.앞으로 신세계건설이 운영하던 경기 여주시 자유CC(18홀)와 여주시 트리니티클럽(18홀)과 실내외 물놀이 시설 아쿠아필드(하남·고양·안성 스타필드 내 3곳)를 조선호텔이 운영하기로 하면서 멤버십 연계 가능성도 열어뒀다.양사는 지난 14일 신세계건설의 레저사업부문 일체에 대한 영업양수도 계약을 결의한 바 있다.이 외 등급별로 부여되는 구체적인 객실 할인권과 레스토랑 할인권 변동 여부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클럽조선 멤버십 변경일은 내달 13일로, 기존 멤버십은 내달 12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조선호텔의 멤버십 개편은 수익성 개선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조선호텔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562억원, 403억원. 전년 대비 각각 15.9%, 81.5%개선된 실적으로,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5개 호텔(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제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그래비티 서울 판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을 잇따라 개점해 외형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조선호텔 관계자는 "유료 멤버십인 클럽조선 VIP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실제 호텔을 다수 이용하는 고객들의 실질적인 니즈에 맞춘 혜택으로 세분화해 운영중"이라며 "기존 고객들의 사용패턴 분석을 통해 혜택과 특전 등이 새롭게 개편해 3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syu@newspim.com

    다이링 2024-02-20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새 멤버십 ‘소노러스’(SONOROU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소노러스’는 객실 평형별로 이용 혜택을 제공하던 기존 멤버십 혜택에서 고객들의 혜택 중심으로 확대 개편, 사용처를 다양화하고 추가 할인혜택을 담았다.‘소노러스’ 회원은 전국 17개 호텔과 리조트와 신규 사업장에서 20년간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회원 등록도 무제한 등재 가능하다. 리조트 업계 최초다. 직계 가족이라면 인원 수에 제한 없이 누구나 모든 회원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납입한 입회금은 50%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멤버십 기간에 전국 17개 소노호텔앤리조트 사업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 시 객실과 부대시설의 회원 이용금액의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한 입회금은 다시 채워 지속적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잔액은 만기 시 전부 돌려준다.한편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새 리조트를 잇달아 오픈할 계획이다. 소노캄 비발디파크를 그랜드 오픈하고 소노벨 경주와 쏠비치 양양을 전면 개보수한다. 2025년에는 쏠비치 남해, 2028년에는 서해안에 원산도 관광단지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소노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의 독자적인 경쟁력과 4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소노러스’만의 가치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다이링 2024-02-20
  • 일본 소도시가 주는 매력. 그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료칸이 있습니다가니고텐은 사가현의 남부의 작은 바닷가 마을 다라(太良)에 위치하는데요전 객실 스위트룸인 프리미엄 료칸인 이곳에서는료칸 바로 앞이 바다여서 온천 물에 몸을 담그고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답니다~오후 5시쯤 체크인을 했습니다저녁 시간에 가까워지니창밖으로 보이는 노을이 아름답네요~체크인하러 오니 웰컴 드링크로 따뜻한 차 한잔을 제공해줍니다그림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차 한잔으로 몸을 녹이다 보면벌써부터 마음이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객실은 일본식 다다미방과 현대식 침실이 혼합된 듯한 느낌이에요적당한 조도는 눈을 편안하게 해주고대나무 바닥이나목재 테이블 등 자연친화적인 재료들을 활용한 인테리어는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더라구요~창밖에는 바다가 보이는데요 물이 빠져서 갯펄이 되었네요바다 위로 퍼지는 노을이 절경입니다커다란 창 밖으로 비치는 풍경이 너무 멋졌어요 : )가니고텐은 방마다 노천탕이 있습니다탕에서는 연신 따뜻한 온천수가 흘러나오고 있어요~저는 해가 사라지기 전에 노을을 감상하면서노천탕에 몸을 담갔습니다따뜻한 기운이 퍼지는 동시에시원한 바람이 얼굴에 닿는 그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가니고텐이 위치한 다라는 다케자키 게와 굴 요리가 유명한 곳이에요호텔 이름에 게를 의미하는 '가니(蟹)'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만 봐도게가 유명하다는 것을 어느정도 추측할 수 있겠죠?이곳에서의 가이세키 요리는다케자키 게를 활용한 찜, 솥밥 등이 함께 했습니다신선한 회요리는 덤이에요1인당 게 한마리씩 돌아가는데요아무것도 안찍어도 달달하고 촉촉한 게는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다음날 아침도 정갈하게 담긴 일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김이 모락모락나는 솥밥과 미니 편백찜일식은 이렇게 재료 하나하나 정갈하게담겨져 나와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하루만 묵기 아까울 정도로모든 공간들이 마음에 쏙 드는 곳이었어요온천과 가이세키 요리, 호텔 곳곳에 있는 미술 작품들까지다음에는 온전한 힐링 여행을 오게 된다면이곳에 오래 묵어보고 싶어지네요~

    다이링 2024-02-12
  • 여행을 하면서 숙소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깨끗한 호텔에서 묵는 것도 좋지만저는 여행지의 특색이 담긴 숙소에서 지내는 것을 참 좋아해요ASHU 게스트 하우스는100년이 넘은 오래된 숙소였지만자연스럽게 빛바랜 아늑하고 따듯한 공간이었어요프렌치 감성이 녹아있는 이곳에서는수영과 사우나도 즐길 수 있고오두막같은 숙소 내부는 키르기스스탄의 이색적인 감성이 담긴 곳이었어요~할머니의 오두막 같은 느낌의 식사 장소에서는정성스럽게 차려주는 음식들도 너무 맛있었고열기가 피어 오르는 난로까지 모든 게 완벽했답니다그래서인지 여행지에서 가장 좋았던 숙소 중 하나였어요이곳에 도착해서 점심과 저녁 그리고 다음날 아침까지총 세끼를 이 식당에서 먹었는데요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먹는 식사도 너무 좋았고창밖으로 보이는 풍경까지 참 그림같았네요치즈와 꿀 그리고 빵까지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아침밥은한국에 와서도 계속 생각날 정도였어요패스츄리같이 구워준 저 빵의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승마와 송어 낚시를 즐기고 돌아와서수영과 사우나로 충분히 몸을 풀어준 뒤아침에는 요가 강사 손소희님과 함께했던 요가 세션까지프로그램까지 알차서 더 기억에 많이 남는힐링 여행지 그 자체였습니다!밤에는 불을 피우고 캠프파이어까지 즐길 수 있는 곳키르기스스탄에 오게 된다면이곳은 꼭 다시 오고 싶은 숙소랍니다~

    다이링 2024-02-12
  • 저는 일본의 도시보다는 자연과 전통이 담긴소도시 여행을 더 선호하는데요~일본 사가에서는 우레시노 산속에서 차밭을 내려다보며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투어가 있습니다바로 ‘우레시노 티 투어리즘’입니다!티 투어리즘 코스를 신청하면녹차밭의 한적한 풍경을 바라보며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차로 만든 차 3종과술 지개미로 만든 디저트 2종을 맛볼 수 있어요~차와 디저트를 음미하다 보면마음까지 평온해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우레시노 티투어리즘에서는차 컨시어지가 정성스럽게 우려내 최적의 온도로 내린 차를 맛볼 수 있습니다~한번쯤 체험해보기 좋은 투어인 것 같아요다만 날씨가 안좋은 경우에는 이용하기 어렵고가격대가 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인당 1100엔)

    다이링 2024-02-08
  •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것!바로 미식이 아닐까 싶습니다일본 사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투명한 활오징어는이곳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갓 잡아 올린 요부코 활 오징어회는입에 넣는 순간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과 단맛이 입안 가득 차오릅니다!제가 아는 오지어랑 다르게 투명하더라구요~신선한 오징어는 투명하다고들 하는데실제로 보는 게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어요ㅎㅎ살아있는 투명한 오징어를 그대로 떠서 몸통은 회로 만들고다리는 바로 가져가서 튀김으로 만들어줍니다오징어슈마이와 디저트까지 코스로 즐길 수 있는데요어느 식당을 가나 이렇게 나오는 것이 '활오징어 정식' 메뉴라고 합니다

    다이링 2024-02-08
  • 사가현 남부의 바닷가 마을 다라에는고급 게 요리와 숙소 내 노천탕까지 즐길 수 있는 료칸 호텔인 ‘가니고텐’이 있습니다~료칸 이름에 있는 '가니'는 일본어로 '게'라는 뜻이래요그래서인지 호텔 입구부터도 커다란 게 조형물이 맞아주더라구요~가이세키 요리도 게를 활용해서 내어줍니다ㅎㅎ객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가니고텐에서노천탕에 누워 일몰과 일출을 맞았답습니다객실에 있는 노천탕은 혼자 이용하기에도 넉넉한 규모였답니다~따뜻한 온천수가 쉼 없이 흘러나오는 이곳은객실 밖에 있는 노천탕까지 찾아갈 필요가 없어서더욱 편안하고 좋았어요별관에도 노천탕과 실내탕이 있고건식사우나까지 완비되어 있답니다 : )

    다이링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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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것!바로 미식이 아닐까 싶습니다일본 사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투명한 활오징어는이곳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갓 잡아 올린 요부코 활 오징어회는입에 넣는 순간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과 단맛이 입안 가득 차오릅니다!제가 아는 오지어랑 다르게 투명하더라구요~신선한 오징어는 투명하다고들 하는데실제로 보는 게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어요ㅎㅎ살아있는 투명한 오징어를 그대로 떠서 몸통은 회로 만들고다리는 바로 가져가서 튀김으로 만들어줍니다오징어슈마이와 디저트까지 코스로 즐길 수 있는데요어느 식당을 가나 이렇게 나오는 것이 '활오징어 정식' 메뉴라고 합니다

다이링 2024-02-08

저는 일본의 도시보다는 자연과 전통이 담긴소도시 여행을 더 선호하는데요~일본 사가에서는 우레시노 산속에서 차밭을 내려다보며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투어가 있습니다바로 ‘우레시노 티 투어리즘’입니다!티 투어리즘 코스를 신청하면녹차밭의 한적한 풍경을 바라보며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차로 만든 차 3종과술 지개미로 만든 디저트 2종을 맛볼 수 있어요~차와 디저트를 음미하다 보면마음까지 평온해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우레시노 티투어리즘에서는차 컨시어지가 정성스럽게 우려내 최적의 온도로 내린 차를 맛볼 수 있습니다~한번쯤 체험해보기 좋은 투어인 것 같아요다만 날씨가 안좋은 경우에는 이용하기 어렵고가격대가 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인당 1100엔)

다이링 2024-02-08

아벨라고원 4000m 만년설에 다다르니크림처럼 부드러운 눈으로 뒤덮인 산이 우리를 맞이해 주더라구요~영하 15도의 추운 날씨에 고산병까지 올 수 있는 높이다보니숨이 차올랐지만 힘든줄 모르고 눈밭을 뛰어놀았습니다ㅎㅎ언제 또 이런곳에 와보겠나요~확실히 고도가 높다보니 바람이 거세게 부나봅니다거센 바람이 쌓인 눈들을 깎고 또 깎아내서 이렇게 표면이부드럽게 변한 것 같아요~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바람이 지나간 길까지 보이네요?일 년 내내 녹지 않는 눈.이곳에서는 여름에도 눈을 볼 수 있다고 하니이색 여행지가 아닐 수 없겠죠?카니발을 타고 멋지게 달려서 도착한 이곳 아벨라 고원!알고보니 제가 뛰어놀던 눈밭이 에메랄드빛 호수였더라구요다음에는 여름에 와서 이 풍경을 담아보고 싶습니다~

다이링 2024-02-08

후쿠오카 공항에서 차로 1시간 거리(약 64km)를 달리면사가의 온크리 호텔이 나타납니다숲속에 있는 듯한 고즈넉한 료칸 '온크리'는 마치푸른 숲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풀 내음이 가득할 것 같은 산속을 지나 아기자기한 집들이 스쳐 가네요~사가역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한적한 산골에 후루유 온천마을에 위치하고 있어요후루유 온천은 체온과 비슷한 38도의 수준의 저온 탕으로뜨겁지 않아서 오랫동안 온천을 즐길 수 있어요그래서인지 치유 목적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하늘의 별을 보며 노천탕에 몸을 담그니 온몸의 피로가 싹 달아났어요~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1인 습식 사우나는 내가 편백 찜이 되는 듯뜨끈한 증기가 온몸을 감싸서 넘넘 맘에 들었답니다방은 고즈넉한 일본식 다다미방이었어요ㅎㅎ밥을 먹고 돌아오니한켠에 이불을 깔아주시더라구요이불도 도톰해서 침대만큼 푹신했답니다저녁은 고급 가이세키 요리입니다 : )작은 스키야키 냄비와 미니 솥 밥, 각종 회와 반찬들이 정갈하게 담아줘요이곳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과 야채로 만들어서 그런지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깃들어 있네요재료 본연의 맛을 잘 구현해 놨답니다~

다이링 2024-02-08

겨울에 떠난 여행이었지만 하루에 봄 가을 겨울의 기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곳해발 고도 4000m에서 만년설을 밟으며 강추위에 꽁꽁 떨던 것이 불과 한 시간 전인데다음 목적지에 오니 캐년 위로 따스한, 뜨거운 햇살이 내려 앉아있습니다~저 멀리에는 일년 내내 얼지 않는 호수인 '이식쿨 호수'가 보이네요이국적이면서도 중앙아시아의 청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캐년 꼭대기에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광활한 대륙국가에 왔다는 것이 새삼 느껴지더라구요키르기스스탄 여행을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

다이링 2024-02-08

사가현 남부의 바닷가 마을 다라에는고급 게 요리와 숙소 내 노천탕까지 즐길 수 있는 료칸 호텔인 ‘가니고텐’이 있습니다~료칸 이름에 있는 '가니'는 일본어로 '게'라는 뜻이래요그래서인지 호텔 입구부터도 커다란 게 조형물이 맞아주더라구요~가이세키 요리도 게를 활용해서 내어줍니다ㅎㅎ객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가니고텐에서노천탕에 누워 일몰과 일출을 맞았답습니다객실에 있는 노천탕은 혼자 이용하기에도 넉넉한 규모였답니다~따뜻한 온천수가 쉼 없이 흘러나오는 이곳은객실 밖에 있는 노천탕까지 찾아갈 필요가 없어서더욱 편안하고 좋았어요별관에도 노천탕과 실내탕이 있고건식사우나까지 완비되어 있답니다 : )

다이링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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